100명의 에세머가 있다면 100개의 성향이 있다

에셈이라는것의 정의가 있을까?

정의가 있다면 누구의 것이 옳은것일까?

각자 좋아하는것도 다르고 원하는 사람간의 관계도 다르고 이상형도 다른데 어떻게 정의가 있을 수 있는가?

100명의 에세머가 있다면 100명의 성향이 있다 라는 말은 에세머들 사이에서는 나름 널리 알려진 말로 사람마다 다르고 다른 에셈의 성질을 잘 나타냈다고도 볼 수 있다.

흔히 sm계에서는 자기 파트너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고들 하다.

자기와 완벽하게 맞는 파트너를 찾기가 굉장히 힘든 데는 이유가 있다.


에셈은 연애보다 복잡한 면이 있다.

외형적인 이상형, 성격의 궁합 등이 연애상대로써의 이성을 바라보는 기준이 되지만,
sm에서는 그것들 뿐만이 아니라 성향의 적합성, 좋아하는 플성향의 종류, 원하는 관계의 진척도 등을 모두 만족해야 완벽한 상대를 찾게되는 것이다.


게다가 바닐라들에 비해 사회가 좁기도 하여 확률은 더더욱 떨어지는 것이다.


어찌 되었건 성향은 사람마다 굉장한 차이를 보이는데, 초보 섭, 돔은 자신이 틀린것이 아닌가를 걱정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어떠한 플에 끌리지 않는다는건 당신이 그냥 그쪽에 흥미가 없는것이지 그것으로 당신이 에세머가 아니라는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또한 어떤 사람이 에셈의 한 플레이를 좋아한다고 그 사람이 에세머라고 부를 수 있지는 않다.
그 사람은 단지 그 성향에 끌리는 것일수도 있고,흥미를 가져봤을 수도 있다.  전부 에세머라고는 볼 수 는 없는것이다.

고로 자신이 에세머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성향을 의심하지 말고 자신을 가꾸고 지식을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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