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때의 섭

섭은 복종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생물이다.


그 어느것 하나 자신이 조절하는 것 없이 모든것을 주인님의 손길에 맏겨서…


섭이 주인님에게 복종하는 것 만큼 큰 기쁨이나 오르가즘은 없다.


섭이 조교받기 위해 주인님의 집에 가는 그 짧은 순간 숨은 가빠오고 얼굴에는 홍조가 인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참을 수 없이 마음만은 이미 주인님에게 가있다.


문 앞에서 이미 섭은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타고 흐르는 애액의 미끌거림을 느낀다. 참을 수 없는 복종감에 이미 온몸이 떨리고 곧 이어 시작될 자신의 조교에 대한 갈망으로 기대와 긴장이 한데 어우러져 자신의 몸을 구속하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긴장에 침을 한번 삼키고 문을 두드린다.


문이 열린다.


주인님의 얼굴이 보이는 순간 내 자신이 무너졌다. 다리에 힘이 풀려 무릎을 꿇고 복도에 앉아버린다. 주인님의 시선에 온몸이 발가벗겨진 느낌이 들고 시선 한가닥 한가닥에 자신의 몸이 농락당하는 느낌이 든다. 자신도 모르게 입을 살짝 벌리고 음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주인님이 먼저 돌아 방안으로 들어가셨다.


추하게 길바닥에 주저앉아 애액으로 바닥을 더럽히고 있던 자기의 모습을 보고 얼른 추스려 주인님 뒤를 따라 방으로 들어간다.

방 안에서 주인님은 차가운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계셨다, 섭의 몸이 크게 떨렸다. 그와 함께 애액이 왈칵 크게 쏟아져 나왔다,


그와 함께 섭의 옷이 한꺼풀 한꺼풀 바닥으로 흘러내린다.
주인님이 명령하신 미니스커트에 노팬티 차림을 섭은 주인님 앞에서 쉽게 벗어던지고 나서 그녀는 살포시 무릎을 꿇는다.


주인님 앞에 서있다면 그녀가 느끼는 불편함과 공포감이 잘못된 것은 아니리라.


그녀가 아직도 은빛 방울이 매달려 반짝거리는 그녀의 음부를 활짝 벌려 보이며 주인님에게 머리를 조아리자 주인님은 작게 미소 지으셨다.


복종의 쾌감이 끓어오르고 그녀는 살며시 머리를 들어 자신의 주인님의 얼굴을 살짝 바라보았다.
칭찬을 바라며 올려다 본 주인님의 얼굴에는


..창녀를 보는듯한 경멸감이 어려있었다.


난 그런 여자가 아닌데, 주인님의 앞에서만 그러는 건데.. 하며 화가 나야 하지만,


그녀는 극심한 흥분감이 자신의 속에서 치솟아 오르는걸 느꼈다.


인간 이하로 떨어진 수치감, 복종감, 또 자신의 발 밑에서 더욱 많이 흐르기 시작한 애액이 말해주는 발정


이 모든게 모여 그녀를 점점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점점 올라올수록 섭은 자신의 몸이 덜덜 떨리는 걸 느꼈다.


그리고는 성대한 절정


전에 한번도 느낄 수 없었던 폭풍같은 절정이 그녀를 강타했다. 눈이 뒤집어 지고 벌려진 입에서는 침이 줄줄 흘렀으며 음부에서는 퓻 퓻 하며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 모든 추태를 보이는 동안 주인님은 그저 가만히 서서 그녀를 바라볼 뿐이였다.


그녀는 온몸을 감싸는 무력감과 흥분감에 휩싸여 그녀의 주인을 보고있을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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