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미학

sm이란 무었일까?

보통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까?

변바나 에세머가 아닌 일반인에게 말이다.

아마도 열중 여덟아홉은 맞고 때리면서 강간하는 변태짓이라고 할 것이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sm이라는건 단순히 맞고 때리고 강간하고가 아니다.

물론 그것이 포함되지 않는건 아니다, 다만 단지 그것은 일부일 것이다.


sm을 보고 단순히 맞고 때리고 강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연애는 키스와 섹스라고 말 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겠다.


느낌이 오는가?


나는 sm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세간의 시선을 조금이라도 고치고 싶다. sm은 그런것이 아니다. sm은 단순히 지배와 복종 성향의 사람이 만나서 이뤄가는 특별한 연애인 것이다.

그들이 욕하고 때리고 하여도 그것은 우리들만의 애정과 사랑을 보여주는 방법일 뿐이다.
다른 사람이 이걸 받아들이라고는 안한다. 단지, 차별없이 바라봐 주는 것만으로 나는 만족한다.


그리고 또한가지의 목표는 sm이라는걸 사람들에게 보여 실제로 sm의 성향인 사람들을 더 찾아내려는 것이다. 알지 못하는 것 뿐이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sm의 미학을 깨닫고 거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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